영포티, 안정적 노후소득 보장 상품으로 은퇴설계 대비해야

입력 2016-03-06 18:02   수정 2016-03-07 10:36

Prudential 라이프플래너의 보험 멘토링 <13>


[ 류시훈 기자 ] ‘응답하라 1988’의 1971년생(生) 덕선과 택이 부부는 올해로 만 45세가 된다. 제2의 베이비부머로 알려진 1970년대 초반생들이 이제 대한민국의 중년으로 접어들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4년 기준 40대 인구는 893만여명으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곧 40대로 접어드는 1975년에서 1979년생까지 포함하면 대략 1000만명이 넘는 엄청난 인구가 40대의 문턱으로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

요즘 40대는 사고와 생활패턴이 기존의 중년과는 사뭇 달라 ‘영포티(young forty)’로 불린다. 내 집 마련에 집착하지 않고 보수나 진보보다는 합리와 상식을 우선시하고 현재의 행복을 중시하며 트렌드에 민감하다. 그 어느 때의 40대보다 건강하고 젊기에 헬스케어산업의 발달로 가장 먼저 100세 시대를 맞게 될 세대로도 예상되고 있다.

생애전환기 건강검진 통보서를 받고, 이제는 더 이상 흰머리를 새치로 우기지 못하는 40대는 신체의 변화만큼이나 자신의 재무적 변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40~50대 고객들에게 열심히 일하는 이유를 물어보면 자녀들의 훌륭한 성장과 본인들의 안정적인 은퇴 준비를 위해서라고 말한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할 일은 경제활동기에 발생할 수 있는 묽遂?못한 상황을 대비하는 일이다. 지난해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구당 월평균 지출액은 349만원으로 연간 4200만원에 달한다. 경제활동의 황금기에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가장이 사망하면 남은 가족들은 심리적 고통뿐만 아니라 엄청난 경제적 어려움이라는 이중고를 겪게 된다. 따라서 40~50대 가장이라면 종신보험이라는 안전장치를 통해 대비해야 한다.

안정적인 은퇴설계를 위한 포트폴리오 관리도 구체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언제 은퇴할지 모르는 시기에 접어든 만큼, 이 시기의 은퇴설계는 노후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 시기의 투자가 자칫 실패로 이어지면 투자손실을 만회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시기에는 축적된 자산을 평생 확실한 노후소득 흐름으로 변환시키는 전략을 고민해야 한다.

최근에는 이런 전략을 담은 변하지 않는 노후소득을 보증해주는 상품이 나오고 있다. 시중의 연금상품이 변동금리를 적용받아 연금액이 변동되는 데 비해 이 상품은 확정된 노후소득을 제공해준다는 점에서 노후 생활의 불확실성을 낮출 수 있다.

‘영포티’의 100세 은퇴설계는 이제 변하지 않는 노후소득 솔루션을 포함해 노후설계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때다.

김종래 <푸르덴셜 프리미엄 이그제큐티브 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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